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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통사고전문변호사들이 운전자보험을 추천하는 이유

2024년 5월 12일
3분 분량

최종 수정일: 2024년 6월 24일


교통사고전문변호사 이길우입니다.

테니스에서 오심 판정을 막아주는 호크아이처럼, 교통사고와 관련하여 그 누구도 억울하지 않은 세상을 꿈꿉니다.


오늘은 많은 사람들이 자동차종합보험과 헷갈려 하는 운전자보험에 대해서 다루겠다.

그런데 운전자보험과 관련해서는 정말 해야할 말이 많다.

한 포스팅에서 전부 다루기는 다소 버거우므로 몇 차에 걸쳐 이 주제를 말씀드리려 한다.


오늘은 그 첫 번째로 운전자보험이 무엇이고, 도대체 교통사고전문변호사가 왜 그렇게 사람들에게 운전자보험에 반드시 가입을 해야하는 지에 대하여 총론을 이야기하겠다.


지난 포스팅에서 책임보험에만 가입하면 절대로 안된다는 말을 한 바 있다.

다시 말해 종합보험에 반드시 가입을 해야한다는 말인데, 지난 번에 언급한 사례는 상당히 이례적인 케이스다. 왜냐하면 자동차를 구매한 대부분 사람들은 종합보험에 가입을 하기 때문이다.


반면에 운전자보험은 운전면허를 취득한 사람들 전체 중 불과 가입률이 30% 정도에 불과하다. 가입이 법적인 강제사항도 아닐 뿐더러 그 필요성에 대한 홍보가 아직은 부족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. 만일 이미 많이들 알고 있는데도 가입하지 않는다면 이런 심리가 작용한 것일 수도 있다. "설마 나에게 큰 교통사고가 일어나겠어?"


하지만 교통사고전문변호사로서 운전자보험은 반드시 가입을 추천할 수밖에 없다.

왜냐하면 그동안 수없이 상대했던 교통사고 의뢰인들 역시 그런 얘기를 했기 때문이다.

"설마 저한테 이런 일이 벌어질 줄 생각도 못했어요."


대법원 판례를 보면,

자동차로 사람을 다치게 할 경우 이 자동차를 '위험한 물건'으로 간주한다.

아주 확고한 법리인데 앞으로도 바뀔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.


그렇기 때문에 최근 모 정치인이 연루된 보복운전은 법리적으로 특수협박죄가 적용될 것이다.

자동차를 '위험한 물건'으로 보기 때문이다.



법리 관련해서 한 가지만 더 언급하고 가자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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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동차를 운전하다가 사고로 인명피해를 일으키면 적용되는 혐의는 '업무상과실치상죄다'

'업무상'이라는 말에 주목해보자.

​

여기서 '업무상'이 들어가는 것은 일반 과실치상보다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것에 학설은 일치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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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본론으로 들어가보자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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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운전자보험을 반드시 가입하여야 하는가?

​

운전자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분들이 사고를 내고 나중에 후회하듯이, 교통사고는 벼락같이 찾아온다.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.

​

설령 사고의 원인을 본인이 제공하지 않았더라도 그 부분은 과실에 따른 민사적 배상의 문제지, 형사처벌과는 거의 별개라고 보면 된다.


가령 교통사고의 유형이 '차 대 사람'인 경우,

만일 자동차 운전자의 과실이 보행자보다 더 적더라도 무과실이 아닌 이상 운전자는 형사처벌을 받게 된다.(종합보험에 가입되어 공소권이 없어지는 문제는 일단 없는 것으로 치자)

​

예를 들어 보겠다.

​

일을 마치고 퇴근을 하다가 야간에 무단횡단을 하던 사람을 치게 되었다.

심지어 그 사람은 어두운 옷을 입고 있어 운전자가 자세히 식별하기가 쉽지 않았다.

그런데 안타깝게도 차에 치인 그 사람은 사망을 하고 말았다.

​

이 사건의 결과는 나중에 무죄를 받게 되더라도 일단 형사입건이 된다.

교통사고로 사람을 죽인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치사사건이 되기 때문이다.


사고가 난 운전자는 너무 당황스럽다.

그동안 회사생활 잘하고 가정에 충실한 지극히 평범한 삶을 살고 있었는데 졸지에 범죄자가 되어 처벌받을 위기가 된 것이다.

​

설상가상으로 사망한 보행자의 유족들은 자기 가족을 죽였다며 절대 선처는 없을 거라고 윽박지른다. 합의를 하려고 하니 상대방이 생각하는 단위가 억이 넘어가는 천문학적인 금액이다.

​

이제 난 어떻게 해야할까?

앞길이 막막하다. 변호사를 선임하려고 해도 비용이 만만치 않다.

또 이런 사건을 잘하는 변호사를 만나야 하는데 내 보험설계사 역시 뾰족한 답을 주지 못한다.

다소 상황이 극단적인 예시를 들긴 했지만, 교통사고전문변호사로 살다보면 이런 경우를 정말 자주 접하게 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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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망자가 야간에 무단횡단을 하다가 사고를 당했기에 추후 경찰의 불송치, 검찰의 불기소처분, 법원의 무죄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. 하지만 이 역시 가능성일 뿐이다.

​

상황이 발생한 당사자 입장에서는 이럴 경우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것이 간절하다.

여기서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것은 사망한 보행자 유족들과 형사합의를 하고, 또 만일의 경우에 대비하여 양형자료를 준비하는 것이다. 그리고 이런 모든 절차는 당연히 이런 일을 생전 처음당한 본인보다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훨씬 좋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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운전자보험은 바로 이 때 운전자에게 하늘에서 내려온 동아줄이 될 수 있다.


왜 그런지는 다음 포스팅에서 하나씩 자세하게 말씀을 드리겠다.

​

마지막으로 이런 사건에서 사건을 잘할 수 있는 변호사는 바로 교통사고전문변호사다.

비슷한 유형을 얼마나 많이 경험했는지, 또 상대방측과 얼마나 협상을 잘할 수 있는지?

그리고 무엇보다 사고가 발생하여 황망해하는 의뢰ㅣ인과 소통은 얼마나 잘 할 수 있는지?


운전자가 변호사를 선임하기 전 반드시 고려해야할 사항들이다.


교통사고전문변호사 이길우 의뢰인을 위하여 끝까지 갑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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